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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주식

미국 사이버 보안 주식, 고려할 만 한 ETF 2종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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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는 2020년 1,671억 달러 규모이며,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성장률이 10% 정도의 속도로 성장할 전망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고려할 만 한 미국 사이버 보안 주식, ETF 2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사이버 보안 분야의 주요 기업 대부분은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운영합니다. 결론적으로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창출되는 매출이 있다는 뜻입니다. 이 관점에서 살펴볼 만 한 ETF 2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1. Global X Cybersecurity ETF

  • 현재 가격: US $30.70
  • 운용 보수율: 연간 0.50%
  • 52주 가격 변동폭: US $20.45 ~ $33.33

2019년 10월에 시작된 ETF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들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. 현재 31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고, 상위 10개 종목이 순자산 8억 5,800만 달러의 60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
 

상위 종목에는 클라우드 사이버 플랫폼 지스케일러(나스닥:ZS), 사이버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티넷(나스닥:FTNT), 방화벽 및 클라우드 기반 제품을 제공하는 팔로알토 네트웍스(뉴욕증권거래소:PANW) 등이 있습니다.

 

Global X Cybersecurity ETF는 2021년 8.3% 상승했고, 지난 52주 동안 32.3% 상승했습니다. 하지만 지난 달 많은 기술주 주 및 기술 ETF와 마찬가지로 5% 정도 하락했습니다.

 

2. WisdomTree Cybersecurity Fund

  • 현재 가격: US $26.25
  • 운용 보수율: 연간 0.45%
  • 52주 가격 변동폭: US $20.09 ~ $28.89

WisdomTree Cybersecurity Fund도 역시 사이버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에 투자하며, 올해 1월에 시작된 소규모 펀드로 순자산은 3,600달러 규모입니다.

 

현재 28개 종목을 보유 중이며 상위 10개 종목이 펀드의 약 50%를 차지합니다. 

 

종목으로는 영국 다크트레이스(런던증권거래소:DARK),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클라우드(뉴욕증권거래소:NET), 데이터도그(나스닥:DDOG) 등이 있습니다.

 

이 펀드의 대부분의 주식 종목은 팬데믹 기간 동안 실적이 좋았지만 변동성이 크고, 실적 발표가 있는 10월에는 변동성이 더욱 클 전망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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